Haydn: Symphony No. 99 / Rattle · Berliner Philharmoniker
하이든의 교향곡 99번은 런던 청중을 위해 작곡된
12곡의 ‘런던 교향곡’ 중 7번째 작품이며 하이든의 두 번째
런던 여행을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교향곡 99번은 ‘시계’나 ‘놀람’과 같은 부제가 없어
다소 낯설지도 모르지만,
이 교향곡은 ‘런던 교향곡’ 12곡 가운데
가장 깊이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베를리오즈와 림스키코르사코프 등
19세기 관현악의 대가들이 경탄할 정도의
뛰어난 관현악법을 보여주는 명곡이다.
또한 하이든의 교향곡 가운데 처음으로 클라리넷이 편성된 곡이기도 하다.
하이든은 이 야심찬 대작을 1793년에 빈에서 미리 완성한 후
1794년 2월 19일에 그 자신의 지휘로 런던 청중에게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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