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Volvere - El Triste - La Nave Del Olvido - Orfeo Negro - Ernesto Cortazar

 

 

Ernesto Cortazar (1940~2004, 멕시코) 

Y Volvere(돌아올께) / El Triste(슬픔에 빠진 사람) /

La Nave Del Olvido(망각의 배) / Orfeo Negro

이 곡들은 ‘Ernesto Cortazar’의 ‘Album: Boleros Vol.1’에

올라있는 음악입니다.

 

‘La Nave Del Olvido’라는 노래는

멕시코 ‘Jose Jose(호세 호세, 1947~1919)의 노래가 원조이나

Mirtha Perez(미사 페레즈), Julio Iglesias 등 많은 멕시코 가수가 노래했죠.

이 노래의 가사 내용을 보면 사랑의 상처로 난파선이 되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서

망각의 배에 실어 보내지는 않겠다는 내용인데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El Triste’라는 노래는 1970년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라틴 음악축제에서

‘호세 호세’가 부른 노래로 10년 동안 라틴 차트에 올랐는데

그의 발라드 곡은 음악적으로 독보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호세 호세’는 무대이름이고 원명은 ‘Jose Rosulo Sosa Ortiz’로

멕시코 가수이자 음악가이며 배우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50년이 넘은 노래지만 아직도 멕시코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rnesto Cortazar’는 멕시코 출신의 뉴에이지 뮤지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입니다.

아버지로부터 아들까지 3대에 걸쳐 수많은 앨범을 발표한 음악가족으로

우아하면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의 음악은 우리 정서와 흡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