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2

Serenata rimpianto(탄식의 세레나데) - Enrico Toselli

리베야 2024. 5. 21. 10:07

 

Enrico Toselli: Serenata Rimpianto, Op. 6 No. 1 - Mario Lanza

매리오 랜저(Mario Lanza1921년 1월 ~ 1959년 10월)

미국 테너 성악가 출신의 대중가수이며,뮤지컬배우 겸 영화배우이다.

 

이탈리아 작곡가 엔리코 토셀리(Enrico Toselli, 1883~1926)의

유명한 세레나데 이다.

소야곡으로 불리는 세레나데는 저녁에 연인의 창가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뜻한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태교음악이나 힐링음악으로

추천 되기도 한다.

 

이곡은 단순한 선율과 단순한 화성으로 만들어졌다

선율에서의 기복이 심한 도약은 이곡의 감상적인

특징을 잘 드러내 준다 한편 단순한 선율과 반주는

이곡의 제목 세레나데와 어울리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르는 노래에 적절하게 어울린다.

노래의 단순성과 우아함은 19세기후반의 대중음악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떠올리게 해준다

 

엔리코 토셀리(Enrico Toselli)는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이며

가곡작가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그는 칸초네의 고향 나폴리의 왕립음악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한 후

이탈리아,유럽,북미 지역에서

작곡및 연주활동을 하였다

 

그는 교향시<불>,현악4중주를 위한 모음곡,오페라 오페레타,가곡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그중

<탄식의 세레나데>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토셀리의 이름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00년 17세때 실연의 아픔을 겪고 Alfredo Silvestri의 시

Rimpianto(후회)에 곡을 붙인것이 바로 <탄식의 세레나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