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ffenbach / Les contes d'Hoffmann 中 barcarolle
오페라타로 큰 성공을 거둔 오펜바하가 마지막으로 시도한 단 한편의 오페라이다.
일부를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으나 친구 기로오(Ernest Guiraud)가 전작품을 관현악화
하면서 대사도 레치타티보로 고쳐 작곡했다. 초연은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기로오는 비제의 <카르멘>을 그랜드오페라로 고쳐 일약 유명해진 사람이기도 하다.
본래 바르비에와 까레가 합작한 대본은 연극으로 이름을 떨친 작품이며 독일 낭만파의
작가인 동시에 직접 작곡도 하고 있던 호프만(E.T.A. Hoffmann, 1776-1822)의
환상적인 괴기 단편소설 3편을 각색하고 여기에 그의 다른 작품에서 소재를 빌어다
짜넣어 옴니버스 식으로 나열한 뒤에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붙여, 마치 호프만
자신이 겪은 것처럼 꾸민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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