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ost 경음악2

Manha De Carnaval (카니발의 아침) Black Orpheus (흑인 오르페)ost

리베야 2024. 9. 20. 09:38

 

Elizeth Cardoso  -  Manha De Carnaval (카니발의 아침) 

Black Orpheus (흑인 올페) OST. 1959. 브라질

 

<Manha De Carnaval>은 삼바 파티로 유명한 브라질의 작곡가

루이즈 본파, 작사가 안토니오 마리오의 작품으로, 프랑스의 영화감독 마르셀 까뮈가

신화 '올페와 유리디스'를 모티브로 1959년에 연출했던 영화 '흑인 올페'의 메인 OST이다.

브라질의 신종 재즈인 보사노바를 처음으로 미국에 전파했던 곡으로 유명하며,

1960년에 '흑인 올페'가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음으로써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보사노바이자 재즈 스탠더드로 자리를 잡았다.

<Elizeth Cardoso>는 브라질의 삼바 가수이자 배우로,

그녀의 나이 39세에 취입했던 <Manha De Carnaval>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가수가 된 이래 처음으로 빛을 보았다.

 

 

Manha, tao bonita manha
de um dia feliz que chegou.
O sol, o ceu surgiu
e em cada cor brilhou.
Voltou o sonho entao
ao coracao.
Depois de deste dia feliz
nao sei se outro dia vera.
Em nossa manha
tao bela final.
Manha de Carnaval.
Canta o meu coracao,
alegria voltou,
tao feliz a manha
deste amor.

아침, 내게 다가온 행복한 하루의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
태양과 하늘은 높이 솟아올라
온갖 색채로 빛났네.
그리고 꿈이
내 마음으로 돌아왔네.
이 행복한 하루가 끝나면
어떤 날이 올지 몰라.
우리들의 아침에
너무나 아름다운 끝.
카니발의 아침.
기쁨이 되돌아와
내 마음은 노래하네.
너무나 행복한
이 사랑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