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2

James Last and His Orchestra plays "Zigeunerweisen" (Gypsy Airs)

리베야 2024. 9. 19. 10:40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은 독일어로 '지고이네( Zigeuner)'는

집시, ‘바이젠 (weisen) ’은 선율, 노래란 뜻으로 ‘집시의 노래’라는 의미입니다.

스페인 출신 바이올니니스트 사라사테(Sarasate)의 대표작인데, 

사라사테가 헝가리 지방을 여행했을 때 집시들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그 멜로디를 바탕으로 작곡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라사테는 1844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는데 포병부대 군악대 지휘자인

아버지로 부터 5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10세 때 이미 신동으로

두각을 나타내 당시 이사벨 여왕은 그의 연주를 듣고 크게 감동하여

바이올린 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