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곡은 16세기에 발생한 기악곡 형식으로 전주라는 명칭에서 보이듯
어떤 곡의 도입적인 역할로 작곡된 곡이었다.
바하의 평균율 처럼 푸가를 연주하기 전에 프렐류드가 앞선다.
바로크 시대에는 전주곡을 통해서 연주자는 악기가 조율이 잘 되어있는지
소리는 잘 나는지 점검하고 손을 풀었다.
전주곡의 다른 역할이라면 뒤에 나올 곡의 조성을 알리는 정도였다.
그런 전주곡을 독자적인 연주곡으로 작곡하기 시작한 작곡가는 쇼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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